우크라이나 12

<주식 시장> 투매할 국면은 이미 지났다.

2008년 금융위기 국면과 비슷한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낙폭이 깊다. 문제는 지금 불확실성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었는가 여부다. 단기간 주가 급락은 투자자들을 불안에 떨게 한다. 공포심이 극대화된 상태다. ​ ​ ​ ​ 단기적으로 내일 새벽 미국에서 FOMC 회의 결과가 발표된다. 완화적인 코멘트가 발표될지 여부가 최대 변수다. 연준이 불확실성을 해소시켜줄 것인가? 지금은 금리 인상과 양적 긴축에 대해 온갖 설이 난무하고 있다. 어제 쓴 대로 양적 긴축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을 수 있다. 금리 인상 속도도 경제 상황을 봐가면서 할 것이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가뜩이나 증시 투자심리가 위축된 마당에 연준이 과연 매파적인 발언을 할까? ​ 금융위기 상황도 아니고 연준이 통화정책을 정상화하려는 상황이다. 우크..

주식 시황 2022.01.26

<증시 복병> 우크라이나 사태, 어떻게 전개될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실익이 크게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 만일 전면전 양상이 될 경우 금융시장 불안은 증폭될 가능성이 높다. ​ EU와 미국 간에 이해관계도 다르다. EU는 천연가스 때문에 러시아 금융제재에 소극적이다. 아직 사태 전개 방향은 불투명하기 때문에 예단할 수 없다. 어제 미국 증시 변동성 확대 요인이기도 한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가능성을 계속 모니터링해야 한다. ​ ​ ​ ​ ​ ​ ◼ 출구를 찾지 못하는 우크라이나 사태 ​ ✓ 우크라이나 사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가운데 무역충돌 위기가 고조되고 있음. 미국은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관 가족에 대한 철수 명령을 내린 가운데 러시아를 여행 경보 최고 단계인 4단계(여행금지) 국가로 지정하는 등 우크라이나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산되는 ..

주식 시황 2022.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