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13

<뉴욕 증시> 국채금리 2.7% 돌파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이 2.7% 위로 올라섰다. 금리 상승 속도가 가파르다. 이로 인해 기술주 낙폭이 컸다. 반면 다우지수는 상승 마감. ​ 연준이 뒤늦게 인플레 잡기 위해 긴축을 강화하면서 금리 인상이 시장의 핵심 이슈로 등장했다. 국채 수익률 급등은 국채 가격 하락을 의미한다. 국채 보유자들 손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어디까지 오를 것인가? 아래 기사를 보면 3% 이상 기준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중립금리는 낮은 상황인데 이렇게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하지 않으면 인플레이션을 잡지 못할 수 있다는 초조감이 연준에 팽배하다. 당분간 증시는 금리 상승이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대형주, 성장주, 빅테크 주식들 고전이 예상된다. ​ ​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일간차트 ​ ​ 연..

주식 시황 2022.04.09

<뉴욕 증시> 금리 25bp 인상, 파월의 달래기에 나스닥 3.8% 상승

FOMC 위원 16명이 올해 금리 인상을 예상한 점도표를 보면 7번 인상이라고 했다. 이번에 한번 올렸으니 앞으로 남은 FOMC에서 매번 금리를 올려야 한다. 이는 증시에 부담스러운 정도다. ​ 그런데 파월의 립 서비스가 이러한 증시의 불안심리를 날려버렸다. 파월은 미국 경제가 매우 강하기 때문에 안심하라고 시장을 달랬다. 금리는 금리대로 올려서 인플레이션을 잡고, 주가는 폭락시키진 않겠다는 것이다. (과연 그렇게 될지는 의문이지만) 하여튼 오늘 미국 증시는 파월의 뜻대로 되었다. ​ ​ 나스닥 종합지수 추세를 보자. 하락 추세를 완연히 벗어났다고 보기는 어렵다. 좀 더 지켜봐야 한다. ​ ​ ​ 미국채 10년물 수익률 / 현재 수준은 올해 7번 금리인상을 반영하고 있는 수치다. ​ ​ ​ 국제유가는 전..

주식 시황 2022.03.17

<뉴욕 증시> 전쟁 발발 불구, 나스닥 +3.3% 상승

어제 나스닥은 지옥에서 천당으로 갔다. -3% 하락하다가 +3%로 마감했다. 변동성 장난 아니다. 국제유가가 9% 상승하다가 종가는 0.8% 상승 마감했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도 하락 마감했다. ​ ​ 나스닥지수 / 어제 강력한 장대양봉이 만들어졌다. ​ ​ 투자자들은 어차피 전쟁은 일어났고 미국과 나토는 군사개입을 할 수 없으며, 이미 일어난 사태에 대해 우려를 벗었다고 판단한 듯하다. 일각에서 금리 인상 연기론이 솔솔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3월 금리 인상은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단 25bp가 인상되면서 급격한 금리 인상론에 브레이크를 걸 것으로 예상된다. ​ 러시아 증시는 -38% 하락 마감했다. 푸틴은 경제 제재에 개의치 않는 듯하다. 천연가스도 유럽에 팔지 못하면 거대한 블랙홀 중국에 팔..

주식 시황 2022.02.25

<뉴욕 증시> 바이든, 러시아 대형 금융기관 차단 조치 단행

미국의 러시아에 대한 규제가 실행된다. 이는 러시아가 서방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창구인 대형 금융기관의 거래 차단을 단행한다. 푸틴에 대한 제재도 예상된다. (러시아는 이미 많은 규제를 받고 있다. 이런 금융 규제 더해봤자 무슨 의미가 있을까?) ​ 무력으로 러시아에 맞서는 것이 아니라 금융제재라서 주식시장은 바이든 발표 이후 주가가 상당폭 회복되었으나 하락 마감으로 끝났다. 유가와 국채 수익률 모두 상승했다. ​ ​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을 보라. 소폭 상승했다. 글로벌 위기가 오면 가장 먼저 안전자산을 찾게 되고 미국채 수익률이 급락해야 한다. 그런데 그렇지 않다. 어제는 장대 양봉이 나왔다. 이는 어제 하루 국채가격이 큰 폭 하락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채권시장은 러시아 발 우크라이나 위기..

주식 시황 2022.02.23

<뉴욕 증시> 메타 -26%, 나스닥 -3.7% 하락

​ 메타 월간 차트 / 메타버스 투자에 비용이 많이 들어가면서 실적 악화가 하락 요인 ​ ​ 나스닥 일간차트 / 단기낙폭에 대한 4일간 반등 이후 어제 하락. 지난해 형성된 지지선 (붉은색)이 앞으로는 저항선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 선까지 반등이 쉽지는 않겠지만 만일 이 선에 온다면 주식을 매도하는 것이 좋다. ​ ​ ​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 단기 수렴하는 모습. 치고 올라가기도 하락하기도 애매한 상황 ​ '어닝쇼크' 메타 26% 폭락에... 나스닥 3.7%↓ ​ 머니투데이 2022-02-04 06:54 ​ 페이스북의 모기업인 메타플랫폼의 '어닝 쇼크'에 미국 증시의 낙관론이 다시 꺾였다. 메타플랫폼은 이날 26% 급락했다.나스닥지수는 4% 가까이 급락했고, S&P500지수도 2% 이상 하락했다...

주식 시황 2022.02.04

나스닥 선물 -2% 하락 중 : 메타 실적 부진 영향

메타가 메타버스 사업을 하는 리얼리티랩스가 큰 폭 적자를 기록하면서 시간 외 주가가 -20% 이상 급락하자 나스닥 선물 지수가 -2%대 하락세에 있다. 오늘 밤 미국에서 기술주 하락을 예고하고 있다. ​ 오늘 한국 증시가 강세이나 내일 미국 증시 하락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추격매수보다 내일 시장을 보면서 대응하는 것이 좋겠다. ​ ​ 나스닥 선물 지수 일간차트 ​ ​ ​ 나스닥 선물 2% 급락... 메타 플랫폼 급락 '직격탄' ​ 한국경제 TV 2022.02.03. 오전 9:05 ​ ​ 현지시간 2일 뉴욕 증시 마감 이후 실적을 공개한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 플랫폼의 급락 여파로 미국 주가지수선물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 우리시간 오전 8시55분 현재 나스닥지수 선물은 2.3% 급락하..

주식 시황 2022.02.03

<뉴욕 증시> 애플 효과로 나스닥 3% 상승

애플이 나스닥을 살렸습니다. 시장의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는 호실적을 내놨습니다. 기술주 낙폭이 깊었던 상황에서 반등을 노리는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나스닥이 3.1% 상승했습니다. 사실 미국의 나스닥 지수는 대형주들이 주도하는데 50% 이상 하락한 종목이 45% 입니다. 대형주 몇 개가 버텨서 그렇지 그야말로 폭락 그 자체입니다. 우리 실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전에 삼성전자만 오르면 다른 종목이 크게 하락해도 지수는 별로 빠지지 않는 것과 비슷합니다. 하여튼 나스닥 개별 종목 낙폭이 매우 깊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애플 실적 호조가 저가 매수를 유입시켰다고 봅니다. ​ ​ 어제 눈여겨볼 지표가 두 가지입니다. 연준의 통화정책을 할 때 주목하는 지표가 개인 소비지출인 PCE 지표입니다. 소비자 물가지수인 CPI..

주식 시황 2022.01.29

서학개미들의 기술주 위험한 베팅

1월 증시는 마지막 주간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FOMC가 25 ~26일 개최됩니다. 여기서 긴축 속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겁니다. 주가 급락에 따라 연준이 속도 조절을 할지, 임금 상승세를 제동을 걸기 위해 속도를 높일지 관심사입니다. ​ 불확실성이 고조된 상황이라고 봐야 합니다. 비트코인도 큰 폭으로 하락했고 기술주들 중심으로 낙폭이 커진 상태입니다. 따라서 추격매수 혹은 추가 매수는 자제해야 합니다. 상황을 지켜본 뒤에 결론을 내리는 것이 낫습니다. ​ 요즘 서학 개미들이 기술주와 레버리지 ETF에 자금을 투자하는 것은 성급한 것은 아닐까 합니다. 주가가 하락하다가 반전이 일어나려면 횡보 국면이 나와야 합니다. 지금은 하락 일변도입니다. 횡보구간을 지나고 나서 시장이 안정이 될 때 공략해도 됩니다...

주식 시황 2022.01.23

<뉴욕 증시> 국채금리 상승, 실업수당 청구권 수 증가로 변동성 확대

주간 실업수당 청구권 수가 28만 건으로 예상치 22만 건을 넘어섰다. 오미크론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채 수익률도 요동쳤다. ​​ 신규 실업수당 청구권 수가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절대 수치를 보면 놀랄 일은 아니다. ​ ​ 국채 수익률도 1.9%를 터치하고 이틀 연속 음봉이다. 2% 벽에 저항을 받을 것이다. 어제 미 증시는 장 초반 급등했다가 후반에 마이너스로 돌변하면서 변동성을 키웠다. 뒷심 부족이다. 긴축 악재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 ​ ​ 변동성 커진 뉴욕 증시 본격 조정장 진행되나…나스닥 1.3%↓ ​ 서울경제 2022-01-21 06:34:05 ​​ 뉴욕 증시가 장중 상승분을 지키지 못하며 또다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 20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3.26포..

주식 시황 2022.01.21

<뉴욕 증시> 기술주 약세 지속

나스닥이 고점대비 -10% 하락세다. 기술주 낙폭이 상대적으로 크다. 국채수익률 널뛰기를 하다가 소폭 하락마감했다. (미국에서는 통상적으로 낙폭이 -20%를 넘어설 때 약세장 전환이라고 한다. 이미 기술주들은 낙폭이 20% 이상인 종목들이 많다) ​​ 미국채 10년물 수익률 / 국채금리 고공행진은 기술주 약세를 상징한다. 경기지표가 꺾이는 과정에 금리인상은 시장에 좋지 않은 조합이다. 현재 금리수준은 팬데믹 이전의 금리수준이다. ​ ​ 연준이 조급해졌다. 이를 눈치 챈 시장에서는 3월에 50bp를 올릴 가능성을 이야기 하고 있다. 물가상승률과 미국 GDP성장률 전망치를 보라. ​ ​ ​ 지난해 4월부터 물가가 급등했었다. 1분기까지는 물가 고공행진이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다. 물가상승 - 금리상승 ..

주식 시황 20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