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 6

<뉴욕 증시> 우크라 공격 임박 우려, 테슬라 -7% 하락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의회는 비상사 선포를 승인했다. 미국도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예고했다. ​ 미국인들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미국이 개입하는 것을 반대하고 있다. ​ ​ 미국인 10명 중 7명가량은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미국의 역할이 크지 않아야 한다고 여긴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인들은 중국의 영향력 확대가 여전히 러시아의 위협보다 크다고 생각했다. AP통신은 시카고대 NORC센터가 최근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상황에서 미국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26% 만이 “주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응답자 52%는 ‘작은 역할’을 주문했고, 20%는 ‘역할을 하지 않아야 ..

주식 시황 2022.02.24

<시장> 고밸류에서 리오프닝과 경기민감주로 관심 이동중

시장에 두 가지 악재가 있다. ​ (1) 러시아- 우크라이나 분쟁 (2) 연준의 긴축 ​ 러시아 국민들 중에 전쟁 반대 여론이 더 많다. 만일 미국이 강력한 경제제재를 할 경우 루블화는 급등할 것이고 국민들 불만은 팽배할 것이다. 푸틴이 버튼을 쉽게 누르지 못하는 이유다. ​ 미국은 러시아 자극으로 얻을 것이 많다. 한국과 일본으로 가는 가스 운송선을 EU로 돌린다는 말도 들린다. 천연가스 유럽에 팔아먹을 수 있다. 바이든이 강경하게 나오면서 지지율도 30%대에서 40%대 후반으로 급상승했다. 치매 걸린 노인에서 러시아를 제압하는 전사로서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중간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위기 조장할 필요가 있다? ​ 그렇다고 푸틴이 깨갱하고 물러날까? 그렇지 않을 것이다. 러시아는 천연가스와 ..

주식 시황 2022.02.20

나스닥 선물 -2% 하락 중 : 메타 실적 부진 영향

메타가 메타버스 사업을 하는 리얼리티랩스가 큰 폭 적자를 기록하면서 시간 외 주가가 -20% 이상 급락하자 나스닥 선물 지수가 -2%대 하락세에 있다. 오늘 밤 미국에서 기술주 하락을 예고하고 있다. ​ 오늘 한국 증시가 강세이나 내일 미국 증시 하락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추격매수보다 내일 시장을 보면서 대응하는 것이 좋겠다. ​ ​ 나스닥 선물 지수 일간차트 ​ ​ ​ 나스닥 선물 2% 급락... 메타 플랫폼 급락 '직격탄' ​ 한국경제 TV 2022.02.03. 오전 9:05 ​ ​ 현지시간 2일 뉴욕 증시 마감 이후 실적을 공개한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 플랫폼의 급락 여파로 미국 주가지수선물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 우리시간 오전 8시55분 현재 나스닥지수 선물은 2.3% 급락하..

주식 시황 2022.02.03

서학개미들의 기술주 위험한 베팅

1월 증시는 마지막 주간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FOMC가 25 ~26일 개최됩니다. 여기서 긴축 속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겁니다. 주가 급락에 따라 연준이 속도 조절을 할지, 임금 상승세를 제동을 걸기 위해 속도를 높일지 관심사입니다. ​ 불확실성이 고조된 상황이라고 봐야 합니다. 비트코인도 큰 폭으로 하락했고 기술주들 중심으로 낙폭이 커진 상태입니다. 따라서 추격매수 혹은 추가 매수는 자제해야 합니다. 상황을 지켜본 뒤에 결론을 내리는 것이 낫습니다. ​ 요즘 서학 개미들이 기술주와 레버리지 ETF에 자금을 투자하는 것은 성급한 것은 아닐까 합니다. 주가가 하락하다가 반전이 일어나려면 횡보 국면이 나와야 합니다. 지금은 하락 일변도입니다. 횡보구간을 지나고 나서 시장이 안정이 될 때 공략해도 됩니다...

주식 시황 2022.01.23

<뉴욕 증시> 기술주 약세 지속

나스닥이 고점대비 -10% 하락세다. 기술주 낙폭이 상대적으로 크다. 국채수익률 널뛰기를 하다가 소폭 하락마감했다. (미국에서는 통상적으로 낙폭이 -20%를 넘어설 때 약세장 전환이라고 한다. 이미 기술주들은 낙폭이 20% 이상인 종목들이 많다) ​​ 미국채 10년물 수익률 / 국채금리 고공행진은 기술주 약세를 상징한다. 경기지표가 꺾이는 과정에 금리인상은 시장에 좋지 않은 조합이다. 현재 금리수준은 팬데믹 이전의 금리수준이다. ​ ​ 연준이 조급해졌다. 이를 눈치 챈 시장에서는 3월에 50bp를 올릴 가능성을 이야기 하고 있다. 물가상승률과 미국 GDP성장률 전망치를 보라. ​ ​ ​ 지난해 4월부터 물가가 급등했었다. 1분기까지는 물가 고공행진이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다. 물가상승 - 금리상승 ..

주식 시황 2022.01.20

<뉴욕 증시> 테슬라가 기술주 살렸다.

나스닥이 한때 2.7% 급락했다. 그런데 테슬라가 기술주를 견인하면서 강보합 플러스 마감. 국채수익률도 널뛰기는 마찬가지였다. 투자자들은 저가매수로 대응했다. 연준의 긴축에 지나치게 예민하다는 반응도 나왔다. 긴축의 방향은 맞다. 시장은 스스로 완급조절 중이다. 많이 하락하면 저가 매수가 들어와서 반등을 하고, 연준의 발언이 강해지면 하락하는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제 이번 주 빅 이벤트가 다가온다. 파월 인준을 위한 의회 청문회와 12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발표될 예정이다. 둘 다 변동성 확대 요인이다. 비트코인 약세도 이어졌다. 장중 한때 4만 달러 선이 무너졌다. 연준의 긴축이 암호화폐에 약세 요인이다. 국채 수익률도 잔뜩 독을 품고 있다. 그런데 2%를 넘으려면 뭔가 강력한 모멘트가 있어야..

주식 시황 2022.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