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황

<뉴욕 증시> 우크라 공격 임박 우려, 테슬라 -7% 하락

포카라 2022. 2. 2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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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의회는 비상사 선포를 승인했다. 미국도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예고했다.

미국인들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미국이 개입하는 것을 반대하고 있다.

미국인 10명 중 7명가량은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미국의 역할이 크지 않아야 한다고 여긴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인들은 중국의 영향력 확대가 여전히 러시아의 위협보다 크다고 생각했다. AP통신은 시카고대 NORC센터가 최근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상황에서 미국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26% 만이 “주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응답자 52%는 ‘작은 역할’을 주문했고, 20%는 ‘역할을 하지 않아야 한다’고 답했다. 미국인 72%가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미국의 적극적 개입을 원하지 않는 셈이다. [출처] 국민일보 02-24

국채수익률이 상승하면서 기술주 낙폭이 컸다. 테슬라 경우 700달러대에 진입했다. 로시아 사태에 상관없이 연준은 3월 FOMC에서 금리를 올릴 것이다.

테슬라가 고점 1,200 달러 대에서 764 달러로 하락했다. 고점 대비 낙폭은 약 -40% 수준이다. 이는 금리 인상 사이클 도래로 고 PER 기술주에 대한 시장의 우려 때문이다. 아직 금리를 한 번도 올리지 않았는데도 주가는 이미 크게 하락했다. 앞으로 2년 이상 금리 인상 사이클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테슬라 차트만 보면 다음 지지선은 600달러이다.


"우크라 공격 임박" 불안에 '연중최저'...테슬라 7%↓

머니투데이 2022-02-24 06:42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지난 1월24일 장중 최저치를 밑돌며 거래를 마쳤다.2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464.85포인트(1.38%) 내린 3만3131.76으로 마감했다.S&P500지수는 79.25포인트(1.84%) 내린 4225.51로 거래를 마쳤다.나스닥지수는 344.03포인트(2.57%) 내린 1만3037.49로 장을 마쳤다.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이날 1.944%로 출발한 10년물 국채 금리는 1.986%로 상승했다.


美 추가제재 경고..."러, 더 나가면 경제 필수기술 수출금지"

이날 미국은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조치 가능성을 시사했다.바이든 행정부는 이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무력충돌을 심화시킬 경우, 러시아 경제에 필수적인 미국 기술의 수출을 금지시킬 준비가 돼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경고는 미국이 러시아 은행 2곳에 대한 제재와 러시아 해외 국채거래 제한 조치를 내놓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해 추가적인 공격을 감행할 경우, 미국은 러시아 경제에 상당한 타격을 입힐 수 있는 추가적인 경제 제재 카드로 응수하겠다는 것이다.또 이날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와 독일을 연결하는 노르트 스트림-2 파이프라인 건설 회사에 경제 제재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미 정치권도 러시아의 고위급과 금융기관에 더욱 엄중한 제재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여야 모두 한 목소리를 냈다.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은 "바이든 대통령이 러시아를 상대로 신속하고 엄중한 제재를 가하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 국방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군의 전면적인 공격이 임박했다고 경고했다.미 국방부는 이날 우크라이나 인근에 배치된 19만명의 러시아군과 분리주의 세력의 병력 80%가 전투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전면적인 군사 공격이 임박했다고 밝혔다.뉴욕타임스에 따르면, 국방부 고위관계자는 기자들에게 "출동 명령이 떨어지면 그들은 지금 출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3~30마일 근처에 집결했다"며 "그들은 족쇄를 풀고 떠날 준비가 돼 있으며, 이는 전적으로 블라드미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종 공격 명령에 달렸다"고 말했다.푸틴 대통령이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 중에는 분리주의자들의 우크라이나 내 통제지역에 대한 공격, 또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쟁을 촉발시킬 수 있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면전 등이 있다.미 국방부 관리들은 러시아군이 수개월 동안 대규모 공격을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기술주·여행주 동반 하락...테슬라 7% ↓

뉴욕증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긴장감을 보였다.대형 기술주를 비롯해 항공, 크루즈 등 여행주가 동반 하락했다.

이날 테슬라는 7.00% 하락하며 주가가 700달러 대로 떨어졌고, 엔비디아는 4.29% 하락했다. 애플은 2.49% 하락했다.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 3.54%, 2.57% 하락했다. 메타와 넷플릭스는 각각 1.80%, 2.63% 내렸다. 펠로톤과 줌 비디오는 각각 5.43%, 5.15% 하락했다. AMD는 5.09% 하락했고, 퀄컴은 2.58%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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