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18

<뉴욕 증시> 국채금리 상승, 실업수당 청구권 수 증가로 변동성 확대

주간 실업수당 청구권 수가 28만 건으로 예상치 22만 건을 넘어섰다. 오미크론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채 수익률도 요동쳤다. ​​ 신규 실업수당 청구권 수가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절대 수치를 보면 놀랄 일은 아니다. ​ ​ 국채 수익률도 1.9%를 터치하고 이틀 연속 음봉이다. 2% 벽에 저항을 받을 것이다. 어제 미 증시는 장 초반 급등했다가 후반에 마이너스로 돌변하면서 변동성을 키웠다. 뒷심 부족이다. 긴축 악재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 ​ ​ 변동성 커진 뉴욕 증시 본격 조정장 진행되나…나스닥 1.3%↓ ​ 서울경제 2022-01-21 06:34:05 ​​ 뉴욕 증시가 장중 상승분을 지키지 못하며 또다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 20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3.26포..

주식 시황 2022.01.21

<뉴욕 증시> 기술주 약세 지속

나스닥이 고점대비 -10% 하락세다. 기술주 낙폭이 상대적으로 크다. 국채수익률 널뛰기를 하다가 소폭 하락마감했다. (미국에서는 통상적으로 낙폭이 -20%를 넘어설 때 약세장 전환이라고 한다. 이미 기술주들은 낙폭이 20% 이상인 종목들이 많다) ​​ 미국채 10년물 수익률 / 국채금리 고공행진은 기술주 약세를 상징한다. 경기지표가 꺾이는 과정에 금리인상은 시장에 좋지 않은 조합이다. 현재 금리수준은 팬데믹 이전의 금리수준이다. ​ ​ 연준이 조급해졌다. 이를 눈치 챈 시장에서는 3월에 50bp를 올릴 가능성을 이야기 하고 있다. 물가상승률과 미국 GDP성장률 전망치를 보라. ​ ​ ​ 지난해 4월부터 물가가 급등했었다. 1분기까지는 물가 고공행진이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다. 물가상승 - 금리상승 ..

주식 시황 2022.01.20

<뉴욕 증시> 국채수익률 1.875%로 급등, 증시 약세

국채수익률 급상승이 미 증시를 끌어내렸다. 인플레이션 때문이다. 단적으로 어제 골드만 삭스 주가가 급락한 이유는 인건비 상승 때문이다. ​​ 이제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은 2%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 ​​ 한국 증시도 미국의 금리 상승 영향이 불가피하다. 고 PER 주들 하락은 작년 11월부터 시작되었다. 미국에서 금리 상승은 주변국들에서 자금 이탈 문제를 야기한다. ​​ 달러 인덱스 차트를 보라. 강세 추세다. ​ ​ ​ ​ 원 달러 환율이 약세다. 최근 1년간 원 달러 환율이 9% 상승했다. 외국인들은 달러 기준으로 투자액을 환산했을 경우 9% 손해다. 지난해 한국 증시 상승률보다 높다. 원 달러 환율이 강세로 돌아서야만 외국인들이 한국 증시에 온다. 미국이 금리 상승 정책을 시작했기 때문..

주식 시황 2022.01.19

<뉴욕 증시> 12월 생산자물가지수 9.7% 상승, 나스닥 2.5% 하락

나스닥이 큰 폭 하락했다. 금리 인상 우려 때문이다. (정작 미국채 10년 물 금리는 하락했다) 생산자 물가지수가 지난해 12월 기준 9.7% 상승했다. 이 또한 예상했던 수준을 밑돌았다. 국채 수익률이 크게 하락했고, PPI 역시 증가율이 둔화되었고 기대치를 미치지 못했기에 좋은 방향으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어제는 그렇지 않았다. 어제는 금리 인상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가능성이 기술주에 영향을 미쳤다. 3월 인상은 기정사실이 되어가고 있고 올해 4번까지 인상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도 나오는 중이다. 미국채 10년 물 금리 추이 미국 12월 PPI(전월대비)는 시장 예상치 0.4%를 하회 한 0.2%를 기록했다. 작년 들어 월간 기준 증가율이 가장 낮았다. 나스닥 2.5%↓…연준 2인자 3월 금리인상 언급..

주식 시황 2022.01.14

<뉴욕증시> 미국 12월 소비자 물가상승률 7% 상승

미국 12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연간 환산 시 7% 상승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시장 예상치였다. 시장은 이미 이를 대비하고 있었다는 투다. 시큰둥하게, 시크하게 반응했다. 에너지 가격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올랐다. 소비자 물가지수는 YoY와 MoM 차트로 비교해 보자. 전년대비 CPI 증가율 / 계속 최고치를 기록하기 때문에 무척 불안하게 보인다. 올해 5월 경이면 기고효과 때문에 연간 물가지수 상승률은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본다. 너무 호들갑스럽게 바라볼 필요 없다. 전월 대비 CPI 증가율 / 이 지표가 매월 0.2% 이하를 기록해야 한다. 지난해 0.8%가 피크였다고 생각한다. 39년來 '인플레 최고'에도 증시↑..."이미 예상" 머니투데이 2022-01-13 07:53 인플레이션이 약 40년 만에 최고..

주식 시황 2022.01.13

<뉴욕증시> 파월의 립서비스가 기술주를 견인했다.

파월의 말 한마디가 시장을 돌려세웠다. "우리가 있는 곳으로부터 (통화정책) 정상화까지는 긴 여정이 될 것" 덧붙여 양적 긴축(QT)은 여름이 아닌 올해 후반에 하겠다고 함으로서 시장의 불안심리를 잠재웠다. 뜯어보면 파월이 립 서비스 한 것인데 시장은 자기식 대로 해석했다고 보면 된다. 연준이 증시를 아작내려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인플레이션을 잡으려고 하는 것이다. 만일 증시가 폭삭 고꾸라지면서 인플레이션이 기승을 부린다고 생각해 보라. 스태그플레이션이다. 연준 입장에서 필사적으로 막고 싶을 것이다. 연방준비은행이라는 집단은 이미 증권시장을 눈치 보는 단체로 변질해 버렸다. 누구나 주식투자하는 시대이고 부가 주가지수에 달려 있는 시대이다. 주식시장을 박살 내고서 정권이 온전치 않고 연준 위원의 목도 온전..

주식 시황 2022.01.12

<뉴욕 증시> 테슬라가 기술주 살렸다.

나스닥이 한때 2.7% 급락했다. 그런데 테슬라가 기술주를 견인하면서 강보합 플러스 마감. 국채수익률도 널뛰기는 마찬가지였다. 투자자들은 저가매수로 대응했다. 연준의 긴축에 지나치게 예민하다는 반응도 나왔다. 긴축의 방향은 맞다. 시장은 스스로 완급조절 중이다. 많이 하락하면 저가 매수가 들어와서 반등을 하고, 연준의 발언이 강해지면 하락하는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제 이번 주 빅 이벤트가 다가온다. 파월 인준을 위한 의회 청문회와 12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발표될 예정이다. 둘 다 변동성 확대 요인이다. 비트코인 약세도 이어졌다. 장중 한때 4만 달러 선이 무너졌다. 연준의 긴축이 암호화폐에 약세 요인이다. 국채 수익률도 잔뜩 독을 품고 있다. 그런데 2%를 넘으려면 뭔가 강력한 모멘트가 있어야..

주식 시황 2022.01.11

<뉴욕 증시> 12월 고용지표 부진, 국채수익률 상승으로 기술주 약세

어제도 다우는 -0.1% 하락에 불과했지만 나스닥은 -0.9% 하락으로 기술주가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국채수익률이 1.8% 갔다가 1.76%로 마감하면서 작년 3월 고점을 넘어섰습니다. 또 하나 악재는 12월 비농업 고용 숫자가 19.9만개로 예상치 42.2만 개에 훨씬 미치지 못했습니다. 고용 부진은 인건비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을 더 부채질할 수 있는 요인입니다. 시간당 평균임금이 상승세입니다. 연준 '조기 긴축' 예고에…나스닥, 11개월만 최악의 한주 머니투데이 2022-01-08 08:06 [뉴욕 3대 지수, 새해 첫 주 일제히 하락 마감…나스닥, 4.5%↓·S&P, 1.9%↓·다우, 0.29%↓] 뉴욕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통화긴축 가능성에 새해 첫 주를 하락으로 마감했다...

주식 시황 2022.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