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다비스 - 박스이론 창시자 나는 종종 차트에 박스를 그리곤 한다. 내 분석을 자주 보신 분은 익숙하시리라. 박스를 애용하는 이유는 단순함의 미학에 있다. 심플 이즈 뷰티풀!!! 온갖 현란한 기술적 차트는 내 머리만 혼란스럽게 한다. 예전엔 몇 가지 지표를 동시에 봤으나 그게 무의미함을 느꼈다. 명쾌하게 주가 현실을 알 수 있는 지표는 박스 하나면 충분하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물론 거래량도 나는 매우 중요시한다. 박스와 거래량. 그리고 대체적으로 볼밴도 보는 편이다. (중기와 장기 볼밴과 주가 위치를 확인한다 -- 나는 어차피 중장기 가치투자를 하니깐 추세를 보기 위해 참조한다. 추세의 초기에 잡는 것을 내 목표로 삼으며 추세가 강하게 진행되면 나는 그대로 홀딩이다. 그런데 볼밴과 박스는 대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