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14

제약 / 바이오 -- 올해는 금리 인상기, 보수적 관점

​ 바이오 주식들은 성장주 취급받기 때문에 고 PER 종목들이 대부분입니다. 올해 3월부터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고 이미 지난해 4분기부터 주가는 조정국면에 들어갔습니다. 대부분 바이오 종목들이 볼린저 밴드 하단에 왔을 정도로 투자심리가 악화된 상태입니다. 가격조정이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매수보다는 좀 더 관망의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 올해 최대 화두는 금리 인상, 양적 긴축입니다. 이런 뉴스가 지속적으로 성장주를 괴롭힐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금 보유 비중을 늘리고 보수적으로 자산을 운용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 2021 년도 바이오헬스 연간 수출 성장률은 +16.9%YoY 기록 ​ 2021 년도 바이오헬스 연간 수출액은 전년대비 16.9%의 성장률을 기록하였다. 2021 년 수출성장의 원인으로는..

주식 시황 2022.01.18

<주간시장> 미국의 긴축, 국내는 개별종목 악재

이번 주는 코스닥과 코스피 모두 악재의 연속이었습니다. 코스닥 지수 주간 -2.3% 하락 / 950선이 일차 지지선입니다. 코스피 지수 주간 -1.1% 하락 미국 시장에서 긴축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3월까지 테이퍼링을 끝내고 곧바로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올해 최소 3번 이상 금리를 올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각에서는 금리 올리는 것과 동시에 양적 긴축을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는 중입니다. 이 때문에 요즘 미국의 기술주 변동성이 큰 편입니다. 이번 주엔 12월 소비자 물가지수, 생산자 물가지수가 발표되었습니다. 각각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월별 대비해서는 증가율이 둔화되었지만 앞으로 절대 수치가 낮아지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 때문에 연준이 서둘러 금리 인상에..

주식 시황 2022.01.14

<뉴욕증시> 파월의 립서비스가 기술주를 견인했다.

파월의 말 한마디가 시장을 돌려세웠다. "우리가 있는 곳으로부터 (통화정책) 정상화까지는 긴 여정이 될 것" 덧붙여 양적 긴축(QT)은 여름이 아닌 올해 후반에 하겠다고 함으로서 시장의 불안심리를 잠재웠다. 뜯어보면 파월이 립 서비스 한 것인데 시장은 자기식 대로 해석했다고 보면 된다. 연준이 증시를 아작내려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인플레이션을 잡으려고 하는 것이다. 만일 증시가 폭삭 고꾸라지면서 인플레이션이 기승을 부린다고 생각해 보라. 스태그플레이션이다. 연준 입장에서 필사적으로 막고 싶을 것이다. 연방준비은행이라는 집단은 이미 증권시장을 눈치 보는 단체로 변질해 버렸다. 누구나 주식투자하는 시대이고 부가 주가지수에 달려 있는 시대이다. 주식시장을 박살 내고서 정권이 온전치 않고 연준 위원의 목도 온전..

주식 시황 2022.01.12

<뉴욕 증시> 테슬라가 기술주 살렸다.

나스닥이 한때 2.7% 급락했다. 그런데 테슬라가 기술주를 견인하면서 강보합 플러스 마감. 국채수익률도 널뛰기는 마찬가지였다. 투자자들은 저가매수로 대응했다. 연준의 긴축에 지나치게 예민하다는 반응도 나왔다. 긴축의 방향은 맞다. 시장은 스스로 완급조절 중이다. 많이 하락하면 저가 매수가 들어와서 반등을 하고, 연준의 발언이 강해지면 하락하는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제 이번 주 빅 이벤트가 다가온다. 파월 인준을 위한 의회 청문회와 12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발표될 예정이다. 둘 다 변동성 확대 요인이다. 비트코인 약세도 이어졌다. 장중 한때 4만 달러 선이 무너졌다. 연준의 긴축이 암호화폐에 약세 요인이다. 국채 수익률도 잔뜩 독을 품고 있다. 그런데 2%를 넘으려면 뭔가 강력한 모멘트가 있어야..

주식 시황 2022.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