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기존 주주들은 자신들이 주주가 된 것은 배터리 성장성을 보고 투자했다고 한다. 그런데 배터리만 쏘옥 빼버리면 LG화학은 앙꼬 없는 찐빵이 된다는 것이다. LGES가 상장되면 LG화학 팔고 앙꼬에 해당하는 LGES로 바꿔탈 것이라는 이야기가 성립될 수 있다. 패시브 펀드도 마찬가지다. LG화학을 BBIG 펀드 편입해서 삭제하는 대신 LGES를 신규 편입하게 될 것이다. 이래저래 LG화학 매도, LGES 매수 흐름이 불가피하다는 것. 이 점을 LGES 상장 전후해서 생각해 보라는 것. 일리 있다. LG화학 주가 추이 LGES 상장 후 단기적으로는 피할 수 없는 수급 노이즈 • 4분기 영업이익 9,338억원(+28.5%QoQ, +687%YoY)으로 컨센서스 1조 1,304억원 하회 예상 • 주요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