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 2

오스템임플란트 -- 매각설이 나오는 이유

​ 오스템임플란트가 이번에 횡령 사고로 인한 손실액이 약 760억원이다. 횡령이 없었을 때 증권사가 추정한 올해 순이익은 약 천 억원이다. 따라서 횡령액 전부를 손실처리 하더라도 소규모 이익이 날 수는 있겠다. ​ 오스템임플란트에 가장 큰 문제는 경영자 리스크다. 횡령액을 손실처리하고 없었던 일로 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될 것 같지 않다. 현재 경영진은 깡그리 퇴진해야 마땅하다. 그렇지 않으면 신뢰회복은 요원하다고 본다. ​​ 일각에서 매각설이 도는 모양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한국과 중국시장을 꽉 잡고 있고, 전망도 밝다. 회사를 쇄신할 수 있는 경영환경 변화가 필요하다. 여기에는 대주주 문제도 포함된다고 본다. 지금 대주주는 그럴 능력이 없는 것 같다. 자금관리를 엉망 진창으로 해온 현재 경영진 체제를..

주식 시황 2022.01.20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사고 1,880억 사용처 대부분 확인

횡령액 사용처가 대부분 해명되었다. 1880억 중에서 주식투자로 손실 난 금액이 761억 원이고 나머지는 대부분 회수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오스템임플란트 존립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신뢰가 완벽하게 무너져내렸다. 이제 상폐 실질 심사 여부가 얼마나 질질 끌지가 관건이다. 자금이 묶이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빨리 거래가 재개되어야 투자자들에게 좋다. 1년 이상 투자 자금이 묶이는 것은 투자 자금 회전율 차원에서 기회비용이 크다.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금괴 855개 전부 회수…1,880억 용처 대부분 확인 KBS 2022.01.12. 오후 4:07 코스닥 상장사인 오스템임플란트의 재무팀장 이 모 씨가 2,215억 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 씨가 사들였다가 빼돌린 금괴 680억 원..

주식 시황 2022.01.13